철근 간격재(Spacer, 스페이서, 스페이셔, 스페어서,스패샤)

"SPACER"를 검색했다.

관련 시방을 정리하려고 구글에 검색을 했는데,

"도너츠형 스페이셔는 간격재로 철근의 피복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제조업체에 홈페이지에 적혀있었다. 

근데, 제조사 별로 부르는 이름이 정말 많다.

어찌된 건지 부르는 사람/회사 마다 다르다.

영어로는 SPACER, 스패샤, 스페샤, 스페이셔, 스페이서, 등등.

왠만하면 난 그래서 신입사원한테 영어로 쓰라고 한다.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다.

 

시방서

철근 고임재(barsupport) 및 간격재(spacer)

"간격재"라는 우리말을 쓰는게 좋을 듯.... 참고로 외래어표기법 기준으로 "스페이서"가 맞는 표현.....

 

TIP.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번호	규정	한글표기	원어표기
1	외래어표기법	스페이서	spacer

근데, 스페이서/스페이셔 에 피복 두께 별로 색상이 다르 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심지어 LH공사의 경우 스페이셔의 색깔이 시방서에 명시 되어 있다는 것.

알고 있었나요?

하지만, 회사별로 색상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LH공사의 경우 30mm 피복일 경우 흑색

40mm는 황색

50mm는 청색

으로 색상을 다르게 쓰게 시방서에 지정 되어 있다.

	30mm	40mm	50mm	비 고
LH공사	흑색	황색	청색
중산하이픽스	적색	황색	흑색

 

관련 시방이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