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량 산출서 보는법2

앞에 글에 이어서....

---------------->수량산출서 보는 법1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감 산출서를 보는데는 어려움이 별로 없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가 안가고 막히는 부분은 골조 산출서 일거다.

사실 간단하다.

그 내용을 아래에서 정리해 보겠다.

일단 골조 그러니까 구조물의 각 부재의 산출은 이렇게 생겼다.

이렇게 생긴 산출서를 보면 대부분의 정보가 들어 있다.

일단 기초의 크기는 291.995M2이고, 장변의 길이가 32.318M 이고 단변이 9.035M라는 거다.

여기서 중요한거는 면적 291.995M2라는 거다.

장변의 길이를 구하고 면적에서 장변의 길이를 나눈값이 단변의 길이가 된다.

왜 그런지는 예전에 내가 적은 이전글을 참고 하면 되겠다.

---------------->기초 철근 물량 산출 #01

---------------->기초 철근 물량 산출 #02

산출을 자주해 보면 알겠지만, 빨리 뽑고, 정확해야 하는 두가지를 충족하기 위해서 다각형의 형태를 직사각형으로 바꾸는 거다.

산출서를 보면 직사각형으로 다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다각형이라는 점.

하여간, 둘의 차이는 미미하다는게 결론 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산출서를 보자.

산출서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하는 사항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수학식의 규칙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서 상부 주근을 보자.

상부주근의 산출식은 《0+(32.318/(200/1000))》=162*9.035*1 이건데, 아무리 계산 해봐도 1,463.7이라는 결과 값이

안나온다는 거다.

거기서 막혀서 산출서를 덮게 된다.

산출서는 조각 조각 봐야 한다.

《0+(32.318/(200/1000))》=162           -----ⓐ

이게 하나고,

9.035                                               -----ⓑ

이게 또 하나,

마지막으로      

*1                                                   -----ⓒ

 

이게 마지막이다.

쉽게 말해서 이 산출식의 경우

ⓐ는 <<산출식>>는 수량을 뽑기 위한 산식을 정리해 둔것이고,

ⓑ는 그 부재의 길이 되겠다. 즉 9.035M의 부재란 소리다.(기초 크기에서 단변의 길이)

ⓒ는 개소가 1개소라는 뜻이다.

요약을 하면 162개의 부재는 32.318M의 길이에 @0.2간격으로 철근이 배근 되어 있고 각 부재는 9.035M이고 1개소라는 뜻이다.

만약에 상하부근을 동시에 뽑는 다면 개소를 *2로 하면 된다.

 

보조근을 복습삼아 알아 보자.

여기 보조근은 우마철근이다.

산출서는 《(32.318/(1000/1000))*(9.035/(1000/1000))》=292*《(0.7*2)+(0.2+0.4*2)》=2.4*1

가로 32.318M, 세로 9.035M의 직사각형에 가로 세로 1M간격으로 배치를 하면 292개의 부재가 필요하고,

(《(32.318/(1000/1000))*(9.035/(1000/1000))》=292 여기까지의 의미)

각부재는 《(0.7*2)+(0.2+0.4*2)》=2.4

2.4M이다. (우마철근이니, 모양을 생각해 보면 쉽다.)

그리고 그 부재는 *1 개소 이다.

이런 뜻이다.

우마 철근이 어떤건지 모르는가? (그렇담.. 아래 그림 참고)

《(0.7*2)+(0.2+0.4*2)》=2.4

기초 높이가 0.7이니 2개소 라서 0.7*2  상부 폭은 0.2M이고 다리길이가 0.4인데 2개소라는 뜻.(총길이는 2.4M)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