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크레인 위치 잡기

타워 크레인 위치 잡기(가설 계획)

이거는 뭐 단지 참고 자료이고, 정답은 아님은 참고로 밝힌다.

왜냐면 타워크레인 위치를 잡을 때는 검토 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검토사항>

1. T/C 단부의 양중 능력

    (ex. 290HC의 단부의 양중 능력은 3.0Ton이면, 단부 갱폼(갱폼이 제일 무거우니)의 분절된 무게를 검토 해야 한다.)

    갱폼무게 산정은 이 글은 참고 하시길....  ---------> GANG FORM 무게 산정

2. 설치 및 해체 가능 여부

    (타워 설치의 경우 통상 적으로 넓은 면적에서 가능 하지만, 건물이 다 올라가면,

    해체시 시공된 구조물과 간섭 등을 검토 하는 것은 당연)

3. 타워 크레인 브레이싱 가능 위치 검토

    (타워크레인 브레이싱이 와이어 브레이싱이 금지 되어, 월브레이싱만 가능하게 되었는데, 그러려면,

    건물과의 이격거리가 너무 멀면 안되니)

4. 타워크레인 해체 이후에 지하주차장 등 구조물 막기 용이성

    (1~3의 경우는 무조건 이라면, 4번의 타워 개구부 막기의 경우는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능 하다면 검토를

    하면 좋다는 거다.)

 

이번에 얘기 하려고 하는 것은 근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성이 떨어지는 4번에 대해서 얘기하려는 거다.

아이러니 하게도... ㅋㅋ

왜냐면, 중요도가 가장 낮기때문에 검토에서 가장 잘 누락 되기 때문에....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하자.

이그림은 지하주차장 SPAN이 가로8미터, 세로7.8미터의 경우이다.

통상적으로 지붕층의 보 춤이 가장 크기 때문에 그에 맞춰 그려 보았다.

타워크레인의 통상적인 마스터 크기는 그림과 같이 2.311M이고,

타워 운행시 마스터의 변형(흔들 흔들, 비비꼬임 등)과

보설치를 위한 유로폼의 두께(65mm)등을 감안해서,

나는 200을 OFFSET 시켰다.

캐드로 하면 간단하다.

그렇게 해서 네모난 박스를 그린다.

그러면 약 2.72M의 정사각형이 그려지게 된다.

그걸 다시 보 사이로 회전을 시켜 봤다.

그랬더니, 약28도 회전이 가능 하네....

즉, 타워 해체, 브레이싱, 양중 능력 등을 다 감안해서 타워 위치를 잡을때,

타워 마스트가 약간의 회전을 벗어나면,

보를 끊어야 한다는 결론.

이건 가상의 건물이니, 타워 위치를 잡을때 한번 나처럼 그려 보면

위치 잡을때 참고 할 수 있을 듯.